전정기관의 모든 신호는 소뇌의 조절을 받습니다. 전정재활운동은 어지럼이 생기는 동작 혹은 자세, 혹은 그런 환경에 반복하여
노출시킴으로써 어지럼의 전정 보상작용을 강화시키는 원리로 사용합니다.
마치 고소공포증이 있는 환자에게 낮은 계단부터 반복적으로 높은 계단에 오르게 하는 원리와 유사합니다.
급성기에는 적응훈련에 치중하시고, 이후 보행이 가능해지면 다른 동작들이 추가된 대치훈련으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과정동안에는 항우울제나 수면효과가 있는 약물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